호주 멜버른에서 70명 이상의 사람들이 가택연금 반대 시위에 참석하라는 주의 명령을 어긴 혐의로 체포되었다.
약 250명의 사람들이 이번 주말 두 번째 시위인 불법 시위에 참가했다.
경찰은 “많은 시위자들이 경찰관들에게 공격적이고 폭력을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 시위는 빅토리아주가 7월 초부터 시행되어온 봉쇄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빅토리아는 호주 코비드-19 발병의 서사시로서, 사건의 75%, 사망자의 90%를 차지한다.
멜버른은 왜 폐쇄되는 동안 더 많은 사건을 보게 되는가? 호주의 ‘잠금 방지’ 체포는 ‘나는 전쟁에서 자랐다 – 나는 유행병으로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주 정부는 재난 상태를 한 달 더 연장하여 경찰에 공중 보건 명령을 집행할 수 있는 여분의 권한을 부여했다.
빅토리아 주 의회 건물도 보안요원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닫아야 했다.
호주는 총 26,600명의 확진환자와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두 시위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음모론을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 그룹에서 추진되었다.
일요일에는 중앙 퀸 빅토리아 시장에 250여 명이 모여 시내의 폐쇄 중단을 요구했다.
그들은 경찰의 집중적인 파견을 받았고, 충돌이 일어났다.
경찰은 일요일 시위에서 74명을 체포하고 176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토요일에 그들은 14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1차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동 혐의를 받고 있고 다른 한 명은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코로나바이러스 음모론자들은 호주 전역에서 “자유로운 날” 행사를 열어, 호주의 대유행 사태에 대한 미국의 “과대” 대응이라고 이름 붙인 것에 대해 항의했다.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25일 코로나바이러스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 시위대가 “이기적이고 불법적이며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했다.
“똑똑한 것도 아니고, 옳지 않은 것도 아니고… 항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권리는 아무도 없으며, 그것은 잠재적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빅토리아 주 전체가 7월 초부터 폐쇄된 반면, 주의 수도인 멜버른은 더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월요일부터 멜버른의 일부 규제가 점차 풀리고 있다.
도시 사람들은 2시간 동안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고, 혼자 사는 사람들은 한 사람이 집을 방문할 수 있는 작은 ‘사회적 거품’을 형성할 수 있다. 9월 28일부터, 사람들은 개인 트레이너와 한 명의 다른 사람과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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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금지도 월요일부터 1시간 단축돼 21시부터 05시까지 시행된다. 이전에는 20시에 시작되었다.
하루 5건 미만이면 10월 26일 통행금지와 운동제한이 해제된다.
일요일에 앤드류스 씨는 주정부가 너무 빨리 재개장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을 무시할 수 있는 선택권은 우리 중 누구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문을 열고 있을 수 없다. 안전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을 것이다.”
현재 빅토리아 호텔 검역 시스템 내에서의 실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주 2의 물결에 있는 많은 사례들과 연계되어 있다.
Andrews씨는 9월 23일에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조사 전에 나타날 것이라고 지금 확인했다.
그는 그 조사를 시작했고 이전에 수상으로써 그 계획에 대한 책임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